녹차효능 홍차효능 현미차효능 항암에좋은차 항암효과

요즘 같이 일교차가 커질 때는 저녁 식사 후에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납니다. 은은한 향이 나는 차 한 모금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몸도 따뜻해져요. 하루의 스트레스가 사르르 녹아내리는 기분입니다. 저는 따뜻한 현미차와 녹차, 우롱차 등을 주로 마시는데요. 제가 즐겨마시는 차들의 효능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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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떫은 맛은 카테킨이라는 성분때문입니다. 발암억제,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다양한 질환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콜레스테롤의 저하시키므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항균작용이 있는것으로도 알려져있는데, 특히 위암을 유방하는 파일로리균을 억제한다고하네요. 카테킨은 뜨거운 물에도 잘 우려나기때문에 물의 온도를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현미차는 시아니딘 글루코시드와 같은 항암성분과, 피토스테롤, 리놀렌산등이 풍부하여 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과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해독작용에도 좋습니다. 실제로, 현미와 녹차를 함께 섞어 음용했을 때 항암효과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아, 현미녹차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요. 집에서 만들어 먹을때는 현미를 깨끗하게 씻어 볶은 후에, 말린 녹차잎과 섞어 뜨거운 물에 우려마시면됩니다.  

 

녹차의 경우, 발효정도에 따라 카테킨의 함유량과 억제효과가 달라지는데요. 녹차를 반쯤 발효한것이 우롱차이고, 완전발효한 경우 홍차라고 부릅니다. 카테킨이 산화되어 테아플라빈과 데아루비긴으로 변화해 차의 색깔이 적갈색을 띱니다. 녹차보다 폴리페놀의 양이 많아지고 더 우수한 항암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적당량의 녹차와 현미차를 꾸준히 음용하면 암의 예방과 기타 성인병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식수대용으로 마셔봐야겠습니다.:)